🎬 넷플릭스 추천 SF영화 :: 쥬라기 공원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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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3
Jurassic Park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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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01. 쥬라기 공원 3 줄거리
02. 쥬라기 공원 3 개요
03. 쥬라기 공원 3 리뷰
04. 쥬라기 공원 3 한 줄 리뷰

 

01. 쥬라기 공원 3 줄거리

이슬라누블라 섬에서 탈출했던 그랜트 박사는 벨로시렙터의 언어 능력을 연구하며 지내고 있다. 연구비 조달에 큰 어려움 겪고 있던 어느 날, 재벌 커비 부부가 찾아와 이슬라 소르나 섬의 가이드를 해주면 연구비를 조달하겠다고 제안한다.

'쥬라기 공원'에서의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그랜드 박사는 고민 끝에 연구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하게 된다. 섬에 착륙 없이 경비행기로 섬 위를 날면서 공룡에 대해 설명해주기로 한다. 섬에 도착하자 경비행기 조종사는 커비 부부에게 언제 착륙을 하고 싶은지를 묻는다. 그랜드 박사는 약속과 다르다며 착륙을 말리지만, 커비 부부는 강행한다.

알고 보니, 8주 전 아들 에릭이 이슬라 소르나로 불법 관광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않았던 것. 아들을 찾기 위해 그랜트 박사에게 거짓말을 했음을 밝힌다. 섬에서 생존한 에릭은 그랜트 박사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함께 섬을 탈출하게 된다.

 

 

02. 쥬라기 공원3 개요

제작연도 : 2001년

러닝타임 : 90분

장르 : 액션, 어드벤처, SF

관람등급 : 12세

감독 : 조 존스톤 Joe Johnston

출연 
▪️ 앨런 그랜트 박사 
1편에 나왔던 고고학자 
▫️ 배우 : 샘 닐 (Sam Neill)

▪️ 폴 커비 
재력의 사업가라고 소개하지만, 사실은 철물점 사장
▫️ 배우 : 윌리엄 H. 머시 (William H. Macv)

▪️ 아만다 커비 
폴의 전 아내 
▫️ 배우 : 티아 레오니 (Tea Leoni)

▪️ 빌리 브레넌 
그랜트 박사의 조수 
▫️ 배우 : 알렉산드로 니볼라(Alessandro Nivola)

▪️ 에릭 커비 
8주 전에 실종된 커비 부부의 아들 
▫️ 배우 : 트레버 모간(Trevor Morgan)

 

03 . 쥬라기 공원 3 리뷰

티라노사우르스보다 더 무시시한 공룡이 등장했다. 바로 육식 공룡계의 폭군이라고 불리는 스피노사우루스이다. 하지만, 내가 영화를 제대로 안 본 건지 생각보다 비중이 높지는 않았다. 오히려 벨로시랩터가 더 눈에 들어왔다. 쥬라기 월드에서 메인 공룡으로 나오기에 익숙해서인 건지 아님 영화 속에서 나름 눈길을 끄는 강렬한 포스를 보여준 건지는 모르겠다. 포스터 및 홍보에 잘못된 공룡을 선택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룡 특수효과는 3편에서도 2편처럼 뛰어났다. 공룡의 피부나 치아, 눈동자 및 움직임이 모두 이질감이 없었다. 다만, 영화 속에 연출된 공룡의 모습이 2편과 3편이 상반된다고 느꼈다. 2편에서는 공룡의 신비로운 모습이 담겼다면, 3편에서는 무시무시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의 스토리 완성도는 쥬라기 공원 1편과 2편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말이 않되는 설정도 많고, 기본 상식이 없는 민폐 캐릭터도 많고. 애초에 자연 보호지로 지정된 섬으로 일반인인 에릭이 관광을 떠난 게 이상했다. (미국엔 인구가 많으니 하지 말라는 거, 불법인 거 상관 안 하는 미국인도 있긴 하겠지만....)

그리고 육식공룡이 판치는 섬에서 8주 동안 혼자 생존했다는 사실도 믿을 수 없고. 2주나 3주로 설정했다면 조금은 나았으려나? 또한, 영화 중반부에 일원들이 인젠사 건물 안에 있는 자판기에서 초콜릿을 꺼내먹은 부분도 현실성이 떨어진다. 전기 하나 들어오지 않는 열대우림인데 초콜릿 바가 원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보긴 봤는데 생각보다 기억나는 장면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던 영화이다.   

 

 

04. 쥬라기 공원 3 한 줄 리뷰

공룡 특수효과는 좋으나 다른 편에 비해 스토리 완성도가 조금 떨어짐.

👍🏻
별점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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