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3 :: 넘쳐나는 정보에서 벗어나기

#미니멀라이프 #정리 #옷정리 #옷장정리
#미니멀리즘 #심플라이프 #라이프스타일
#minimalism #minimal_lifestyle

 

넘쳐나는 정보에서 벗어나기 하루에 받는 정보의 양은 셀수 없을 정도로 많다. SNS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무의식적으로 받는 정보도 넘쳐나게 됐다.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삶은 표면적으로는 편리하고 단순해졌다고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더욱 복잡해졌다. 의식적으로 불필요한 정보를 차단하도록 노력해보자.

어떻게하면 필요하지 않는 정보를 차단할수 있을까? 

---

 01. '구독' 리스트 줄이기 

요즘은 잡지나 신문과 같은 오프라인 매체 뿐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구독을 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및 좋아하는 브랜드의 뉴스레터 등의 채널에서 구독을 하곤한다. 이 중에 필요하지 않는 정보들이 넘쳐나는데도 무의식적으로 알림을 받고 있는 것들이 많다.

빈번한 알림과 많은 양의 메세지가 있을 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다. 알림을 확인하거나 필요없는 메세지를 삭제하는데 할애되는 시간과 노력이 들기 때문이다. 

약간의 시간을 내어 정말 필요한 채널을 빼고 구독을 중단해보자. 양보다 질 높은 정보를 얻게될 수 있으며, 수시로 울리는 알림에서 해방될 것이다.

 

 02. 매일 만나는 광고 줄이기 

하루동안 만나는 광고의 양은 엄청나다. 눈을 뜨자마자 카카오톡 속에서 광고를 보고, 출근 길에 기사를 읽으며 광고를 보게 된다. 이메일에는 제품광고 및 세일 광고 소식을 접하게 된다. 세일 소식을 전달하는 광고를 줄여야하는 이유는 미니멀라이프와 연관이 있다.

제품 할인 정보를 알게되면 꼭 이 물건을 사야할 것 같다는 강력한 끌림이 생긴다. 이러한 유혹에 자주 흔들리게 되면 집안에 물건의 수가 더 많아지게 된다. 실제 자주 사용하는 물건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물건도 집으로 많이 들이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받고 있는 세일정보를 줄여보자. 필요없는 정보에서 벗어날 뿐아니라 쓸데없는 물건을 구입하는 횟수도 줄어들 것이다. 집에 쌓아두는 물건 역시도 줄어들 것이다. 

 

 

 03. TV 시청 줄이기 

TV는 새로운 정보 및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는 매체이다. 시사 뿐 아니라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서 트렌드와 상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TV의 문제점은 의미없이 보는 프로그램도 많다는 점이다.

한 개의 프로그램을 본 후 무의식적으로 다음 방송도 연달아보는 경우가 많다. 혹은 집에 오면 습관적으로 티비를 켜놓은 채 다른 일을 하는 경우도 많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접하다보면 머릿 속에 쌓이는 지식이나 내용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는 이와 반대로다. 많은 내용을 확인하면 오히려 기억 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일주일에 꼭 봐야하는 프로그램을 정해 그 시간에만 TV를 시청해보자. 프로그램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TV를 꺼야한다.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라면, 하루에 정해진 양을 보고 중단해보자. 미디어 시청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삶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2020 Kimmm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