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코미디영화1 [Netflix] 어쩌다 로맨스 | Isn't It Romantic 소녀감성을 지니고 있는 20대 초, 중반의 독일인 친구들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이다. 예전부터 Netflix 화면을 켤 때마다 추천 영화로 떠있어서 제목과 사진 그리고 등장인물 정도는 알고 있었다. 미국식 로맨틱 코미디는 더 이상 나의 취향이 아니어서 보진 않았었다. 지난주에 3명의 독일인 친구들을 만났는데, 어쩌다가 이 영화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 나만 빼고 다들 봤음. 뻔한 러브스토리가 아닌 로맨틱 코미디 풍자극이라 매우 웃기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중간에 변경되는 리암 햄스워스 악센트를 언급했는데, 오스트리아 말투(남부 독일어)로 나오는데 그 부분이 꽤나 웃겼다고 했다. 어쨌든 추천받은 영화이니 한번 확인해보기로 했다. *독일에서는 다른 나라 영화를 볼 때, 자막보다는 더빙으로 많이 보는 편이.. 2019.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