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소비1 [넷플릭스 추천] 브로큰 | Broken - 1화, 위조 위장 위험한 화장품 브로큰 BROKEN 브로큰 1화를 시청한 이유 화학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한 적이 있다. 마케터의 기본은 제품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입사하자마자, 제품의 특성에 대한 내용은 물론 관련된 모든 자료는 가능하면 다 확인했었다. 근무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나라마다 제품에 들어가는 화학성분의 규제가 다르며, 허용치도 다르다는 것이었다. 가장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는 곳은 EU에 속한 나라였다. EU 내에서 제조되는 제품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은 당연히 사용할 수 없으며, 허용되는 화학물의 경우도 사용할 수 있는 농도가 매우 낮게 측정되어 있었다. 한국은 EU에 비해 허용되는 농도의 기준이 높았다.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미국은 환경이나 인체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 2019.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