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강력추천 드라마 :: 어둠 속으로 - Into the Night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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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넷플릭스 드라마

 어둠 속으로
Into th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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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01. 줄거리
02. 드라마 개요
03. 리뷰
04. 한 줄 리뷰
05. 회차 정보

01. 줄거리

벨기에 브뤼셀 공항, 한 남성이 특정 목적지 없이 서쪽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사려고 한다. 뭔가 불안해 보이는 그 좌석의 등급과 가격은 상관없어한다. 에어사이드로 들어온 그는 TV 방송으로 사람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더 큰 공포에 사로잡힌다. 결국, 보안요원의 총을 빼앗아 근처 게이트에 있는 비행기를 탄다.

일부 승객만 탑승해있던 러시아 모스크바 행 비행기였다. 그는 기장실에서 비행기를 당장 이륙해야한다고 협박한다. 따로 정해둔 목적지는 없지만, 무조건 서쪽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그는 누구이고, 왜 이러는 걸까? 함께 탄 승객들은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02. 드라마 개요

넷플릭스 공개 일자 : 2020년 5월 1일

에피소드 : 6개, 한 편당 러닝타임 37분 내외

장르 : SF, 미스터리, 스릴러, 재난, 폴란드 소설 원작

특이사항 : 넷플리스 벨기에 오리지널의 첫 번째 드라마. 프랑스 어 드라마

제작 : 제이슨 조지 (Jason George)

출연

▪️ 실비 역 - 폴린 에티엔(Pauline Etienne)
▪️ 마티외 역 - 로랑 카펠루토(Laurent Capelluto)
▪️ 테렌치오 역  - 스테파노 카세티(Stéfano Cassetti)
▪️ 아야즈 역 - 메흐메트 쿠르툴루슈(Mehmet Kurtulus)
▪️ 로라 역 - 바베티다 사조 (Babetida Sadjo)
▪️ 리크 역 - 얀 베이풋 (Jan Bijvoet)

03. 리뷰

몰입감, 흡입력이 엄청난 드라마이다. 특히나 매회 마지막 장면들은 다음 편에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었다. 나도 모르게 계속 연달아 보게 되어 하루 만에 6회를 몰아봤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처럼, 재난 시에 사람들은 자신의 본성이 드러낸다. 공동체를 위한 이타적인 사람 있는가 하면, 본인만을 위한 이기적인 사람이 있다. 지난 몇 달간, 코로나와 연관 지어 지인들과 대화를 해보면서 그들의 본성을 조금은 파악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속에서 묘사되는 인물들의 본성에 더 집중해서 본 것 같다.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준 인물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전에는 불법적으로 부를 축적하기도 했고, 리더 역할을 하게 된 인물은 한 때 목숨을 끊으려고 결심하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유럽 콘텐츠인 만큼 인종차별적인 부분도 담고 있다. 무슨 일만 생기면 타겟은 역시나 아랍계와 터키계이다. 이 비행기 안에는 아시아 인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대다수의 아시아 인들은 큰 소리로 대항하지 않기 때문에 오해를 받아도 그러려니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울러, 유럽스럽다라고 느낀 장면이 있다. 4화에서 아야즈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하기 위해 재판이 열린다. 그리고 서로의 의견을 말한 후 아야즈의 운명을 다수결로 결정한다. 영국 브렉시트나 툭하면 실시하는 스위스의 국민투표를 보면 유럽 내에서 모든 결정을 다수결로 하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이 부분이 잘 묘사된 것 같다.

비행기 납치 하이재킹 스릴러에 태양이 뜨면 죽는 기후재난물을 섞어놓은 작품이다. 시즌 1에서는 비행기 납치와 생존하는 모습 그리고 각 인물들의 비행기 탑승 전 스토리가 담겨있다. 아마 시즌 2에서 기후적 재난이 왜 생겼는지에 대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구성적인 면에서 어찌 보면 '종이의 집'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종이의 집 Part4'보다는 <어둠 속으로>가 더 재밌었다.

 

04. 한 줄 리뷰

초강추 드라마. 무조건 봐야함!

개인 별점 ⭐️⭐️⭐️⭐️⭐️(4.9/5)

05. 회차 정보

 

▶ 1화 (실비) : 이륙하지 않으면 죽는다니. 총을 들고 비행기에 들이닥친 남자의 말에 기내가 술렁인다. 결국 전직 군 파일럿 실비가 비행기를 조정하지만 총구가 그녀의 머리를 향하고 만다.

▶ 2화 (야쿠프) : 향후 여정을 두고 다른 사람과 언쟁하는 정비사 야쿠프. 한편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이번 참사에 대한 불길한 소식이 들려온다. 게다가 몇몇 승객의 어두운 사실까지 밝혀지고.

▶ 3화 (마티외) : 마티외가 다른 비행기와 교신한 후 하와이를 목적지로 정한다. 그러자 기장의 권위에 도전하는 테렌치오. 설상가상으로 비행기에는 불청객이 깃든다. 해결 방법은 무력 뿐.

▶ 4화 (아야즈) : 리크가 서둘러 재판을 열면서 아야즈의 운명이 정해진다. 그 과정에서 나토 대피소를 언급하며 사람들을 설득하는 테렌치오. 실비는 마티외의 정신 상태가 걱정되기 시작한다.

▶ 5화 (리크) : 연료 문제를 해결하려 서두르는 야쿠프와 오스만. 로라는 호르스트의 도움을 받아 응급 상황에서 수술을 집도한다. 한편 나토 임무는 순식간에 살벌한 격전으로 치닫는데.

▶ 6화 (테렌치오) : 태양에 쫓기는 경주가 시작된다. 누구는 진실을 고백하고, 누구는 악연을 끝맺는 순간. 시간도, 자원도 없는 상태에서 기회는 한 번 뿐이다. 벙커를 찾아라, 동이 트기 전에.

내용출처: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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