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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Drama/🎬 영화&드라마 리뷰(추천)

넷플릭스 범죄 영화 추천 :: 조디악 - Zodiac (스포X)

by kimiling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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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조디악  Zodiac


 

 

줄거리

1969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신문사 앞으로 연쇄살인범의 편지와 암호문이 도착한다. 편지 내용에는 본인이 이미 저지른 살인 사건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함께 신문 1면에 본인이 보낸 암호를 내보내라는 요청이 적혀있다. 암호문을 풀어야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이후에도 조디악의 무차별적인 살인은 계속된다. 동인 인물의 연쇄살인이라는 건 그가 남긴 의문의 표시뿐..... 과연 연쇄살인마를 잡을 수 있을까? 

 

러닝 타임 : 156분

개봉 연도 :
 
2007년

장르 :
 
범죄, 스릴러, 실화바탕, 도서 원작

출연/스탭
▪️ 감독 - 데이빗 핀처
▪️ 로버트 그레이스 역 - 제이크 질레한 (Jake Gyllenhaal)
▪️ 이빗 토스키 역 -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 폴 에이브리 역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리뷰

영화 <조디악-Zodiac> 작년 12월에 넷플릭스로 봤던 영화이다.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지 않아 영어로 봤음에도 2019년 본 영화 중에 최고의 작품으로 뽑을 수 있는 작품이다. 2007년 개봉 당시 세 명의 배우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였는지 모르겠지만, 개봉 후 12년이 지난 지금 본 나로서는 엄청난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 이 들의 연기력 덕분에 영화의 몰입도는 엄청났다. 중간중간 잔인한 장면이 있었긴 했지만,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까.... 숨 죽이고 계속 봤다. 남편과 함께 보면서, 누가 범인일 것 같다를 추측하긴 했지만 예상은 계속 빗나갔다. 러닝타임은 길지만,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시간이 후다닥 가는 느낌이었다. 몰입도가 얼마나 컸는지, 영화가 끝난 이후, '조디악'에 대해 계속 검색도 해봤었다. 영화를 본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조디악'을 생각하면 소름 끼친다. 

 

한 줄 리뷰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영화. 

👍🏻
별점 ★★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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