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대작 수리남 공개일정 출연진 몇 부작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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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2022년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드라마 '수리남'이다.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 출연배우들의 이름을 듣자마자 엄청난 드라마일 것 같은 느낌이 피부로 다가왔다. 대체 무슨 드라마이길래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걸까? 드라마 소재는 뭐인지, 누가 무슨 역을 맡았는지, 어디서 촬영했는지, 얼마의 제작비가 들어갔는지 공개 전에 미리 알아보려고 한다.

 

 

 

넷플릭스 수리남 줄거리

남미에 위치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 그를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 작전에 협조할 수 밖에 없었던 민간인 사업가의 목숨건 여정을 담았다. 2011년 수리남에서 선량한 교포들을 속여 마약을 운반했던 한국 출신 마약상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감독, 출연진 및 주요 인물 소개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공작' 등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다. 하정우와는 다섯 번째 함께하는 작품이며, 황정민과는 공작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정우 (강인구 역) 큰 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서 사업을 시작한 민간인.

황정민 (전요환 역) 수리남에서 대규모 국제 마약조직을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마약상.

박해수 (최창호 역)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

조우진 (변기태 역) 조선족 출신으로 전요환의 오른팔.

유연석 (데이빗 박) 전요환의 고문 변호사이면서 마약조직의 브레인.

 

 

 

넷플릭스 수리남 총 제작비? 총 몇부작?

넷플릭스 수리남 스틸컷

약 3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총 6부작으로 제작된다고 하니 회당 제작비가 약 60억원 가까이 투입된 드라마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에 가장 높은 제작비이다. 참고로 '오징어 게임' 제작비는 약 250억원, '마이 네임'은 약 300억원, '지옥'은 약 200억원이다.

 

 

 

 

수리남 촬영지

실제 배경처럼 중남미에서 올로케로 촬영 예정이었다가 코로나 때문에 무기한 연기됐었다. 이후 국내 세트장에서 촬영 후 필요한 부분만 해외촬영을 진행하기로 하고 프로덕션을 준비했다. 다행히 위드코로나로 상황이 바뀌면서 작년 11월에 배우들이 남미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 2달간 머물면서 해외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도미니카공화국 수도인 산토도밍고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유연석 팬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