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 공개일 확정 / 예상 줄거리

넷플릭스 인기 미국드라마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이 곧 공개된다고 해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리스트에 올라왔거든요. 공개일자는 크리스마스 전인 12월 21일이예요. 약 2달 정도 남았네요. 시즌 1 공개일과도 비슷한 시기고요. 

 

 

 

<에밀리, 파리에가다> 지난 시즌 마지막을 기억해보면, 에밀리에게 많은 선택지가 놓여있었죠.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한꺼번에 해야 할 상황을 보여주면 끝났어요. 시즌 3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사진출처 : 넷플릭스

 

 

시카고 VS 파리.

 

에밀리가 파리에서 일하고 있는 마케팅 회사 사부아르. 시카고 본사에서 사부아르를 깊이 파헤친 탓에 모든 직원들이 관뒀었죠. 그리고 실비를 중심으로 새 회사를 차렸었는데요, 에밀리에게도 함께 일해보자고 제안하면서 시즌2가 끝났었죠. 시즌 3와 4가 프랑스에서 촬영하고 있는 걸 감안하면 파리에 남기로 한 선택을 한 듯해요. 

아마도 에밀리가 여행을 떠나서 자아를 찾는 클리셰적인 내용으로 전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우정 VS 사랑.

 

에밀리가 프랑스에서 사귄 친구들, 민디와 카이유. 시즌 내내 민디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카미유와의 관계는 조금 많이 복잡해졌죠. 둘 사이에 있는 남자 가브리엘 때문이죠. 지난 시즌에서 카미유와 가브리엘이 다시 만난다고 하며 끝났는데, 에밀리와 카이유 둘의 우정도 예전처럼 돌아올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 넷플릭스

 

 

가브리엘 VS 엘피.

 

시즌2에서 첫 등장한 엘피. 프랑스로 출장 온 영국인 은행원이죠. 프랑스 어학원을 함께 다니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사랑에 빠졌었는데요, 동시에 가브리엘도 에밀리 마음 속 한구석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감정적 양다리였던 것 같은데....가브리엘은 카이유와 다시 만나는데 아무런 탈 없이 지낼 수 있을까 궁금해요. 엘피 역을 맡은 루시엔 라비스카운트가 시즌 3와 시즌 4에도 캐스팅 됐다고 하니, 아무래도 엘피와 잘 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답답했던 시즌2와 달리, 시즌 3에서는 에밀리가 결단력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프랑스 문화에 스며들었으니 프랑스 여자(?!)처럼 강단있게 행동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어요. 그래야 드라마 볼 만이 나죠! 지금까지는 예상 시나리오였고, 시즌 3의 진짜 내용은 12월 21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