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팁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아닙니다. 요식업 및 관광업 종사자들은 일반적으로 충분한 급여를 받습니다. 보통 호주사람들은 팁을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에 팁을 건네면 어색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는 점은 알아두세요! 하지만, 상황에 따라 팁을 건내기도 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팁을 조금 남길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면 팁을 줘도 되는지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목차
호주 호텔 팁문화
호주 바 카페 레스토랑 팁문화
호주 스파 미용실 팁문화
호주 택시 팁문화
호주 여행 가이드 팁문화
호주 호텔 팁문화
호주에 있는 호텔에서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직원들이 적절한 급여로 받고 있습니다. 5성급 호텔에서는 짐을 옮겨주는 포터에게 1 호주달러를 건넬 수도 있습니다. 팁을 주지 않는다고 에티켓이 없는 걸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호주 바 카페 레스토랑 팁문화
팁을 남길 필요가 없습니다. 서비스직 직원들은 적절한 임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서비스에 대해 추가적으로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고급 레스토랑에서 담당 웨이터에게 팁을 건넬수도 있지만, 팁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웨이터는 없습니다.
호주의 카페, 바, 레스토랑에서는 계산서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봉사료가 따로 추가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직원에게 추가로 팁을 직접 건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공휴일과 단체 손님일 경우 서비스 요금을 청구하기도 합니다.
호주 스파 미용실 팁문화
스파와 미용실에서도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호주 미용 관련 종사들의 수입은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서비스가 훌륭했다고 생각하고, 팁을 주고 싶다면 건넬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호주 택시 팁문화
호주 택시기사는 팁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계산할 때 올림해서 건넵니다. 택시비용이 A$13.33일 경우 A$14를 주며 잔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여행 가이드 팁문화
호주의 여행 가이드는 팁을 기대하지 않지만, 팁을 드리면 받기도 합니다. 여행기간 동안 가이드의 설명과 도움이 만족스러웠다면 자유롭게 적당한 금액의 팁을 건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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