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사람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팁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호텔이나, 레스토랑, 바 혹은 카페에서 약간의 팁을 지불하기도 합니다. 관습적으로 주는 것이지요.
여행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관습적인 부분입니다. 네덜란드 사람들 그리고 유럽 사람들 혹은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언제 팁을 주는지 그리고 얼마를 주는지 장소 및 상황 별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01. 네덜란드 호텔 팁문화
02. 네덜란드 스파 미용실 팁문화
03. 네덜란드 택시 팁문화
04. 네덜란드 여행가이드 팁문화
05. 네덜란드 레스토랑 팁문화
06. 네덜란드 카페 바 팁문화
0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텔 팁문화
네덜란드에서는 장기간 호텔에 머물거나 추가 서비스를 받지 않는 한 팁을 주지 않습니다. 팁을 주는 경우에는 딱히 규칙은 없습니다. 본인의 재량에 맞게 체크아웃 시에 테이블이나 침대 위에 팁을 올려놓으면 됩니다. 호텔 청구서에 이미 15%의 서비스 요금이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팁을 지불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짐 이동을 도와준 호텔 포터 직원에게 팁을 준다면, 가방 당 1-2유로의 팁이 적절합니다.
0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파 미용실 팁문화
별도로 명시되지 않는 한 스파 미용실에서는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0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택시 팁문화
일반적으로 네덜란드에서는 택시 기사에게 팁을 주지 않습니다. 잔돈계산이 번거로워 청구된 택시비용을 유로 단위로 올림해서 지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짐 이동에 도움을 줬거나 추가 서비스를 받은 경우에는 1-2유로를 팁으로 건내기도 합니다.
0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가이드 팁문화
가이드에게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05.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레스토랑 팁문화
네덜란드의 레스토랑에서는 서비스에 대해 팁을 기대합니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면 계산서의 5-10%정도를 지불합니다. 보통의 서비스에는 청구된 금액을 반올림해서 계산합니다. 팁은 주문을 받고, 음식을 전달해준 담당 직원에 직접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청구서에 서비스요금이 추가로 적혀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팁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0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카페 바 팁문화
카페나 바에서는 테이블에 앉아서 서비스를 받은 경우에 잔돈을 남겨두거나 청구된 금액 센트 단위를 반올림해서 계산합니다. 커피 1잔이나 맥주 1잔 같이 소소하게 주문한 경우에는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팁은 테이블 위에 놓아두거나 웨이터에게 직접 팁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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