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구직1 유럽(독일)취업 준비하기 및 인터뷰 후기 요즘 주변엔 해외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 역시도 첫 회사를 다니면서부터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었다. 그리고 약 1년간 독일에서 구직활동도 해봤다. 나름 괜찮은 CV를 가지고 있어서 쉬울 줄 알았지만, 마케팅 포지션이라 그런지 예상했던 것보단 쉽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한국에서 다녔던 회사의 명성과 업무 경력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면접의 기회는 참 많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최종합격까지는 못했다. 외국인 신분 + 워크 퍼밋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구직 과정에서 감정적을 상처도 많이 받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고, 자랑스러웠던 커리어적 백그라운드까지 의구심을 갖게 됐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걸 견디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갔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한국에서는 2번의 시도.. 2019.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