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2 🌼 반려 식물 :: #2 잎이 한개 더 생기다 🌼 반려 식물 #2 잎이 한개 더 생기다 20200428 3주만에 나의 반려 식물의 상태를 확인했다. 무럭무럭 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잎사귀의 개수를 세어봤다. 26개로 2개가 늘었다. 원래 25개였는데 1개의 잎사귀가 떨어지고, 2개의 어린 잎이 생겨났다. 화분의 우측, 말라 비틀어졌던 나무가지에는 아직 회복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아쉽다. 꽃가루와 빗물로 인해 잎이 더러워진(?!) 나뭇잎들. 곧 깨끗이 닦아줄게....오늘 말고, 내일 🌺 본 글은 취미생활을 기록한 글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듬뿍 담고있으니 가볍게 읽어주시고, 필요한 부분은살짝만 참고해주세요. 💌 작성자/사진 : 독일사는 Kimmmi 키미 글 변경을 비 허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2020 kimmmi. all rights re.. 2020. 4. 29. 🌼 반려 식물 :: # 1 관심이 생기다. 2020년 1월 말, 생일선물로 분재 하나를 선물 받았다. 그동안 식물 관리에 재능 아니 관심이 전혀 없기에 제대로 관리 못하느니,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기에 집에 굳이 식물을 들이지 않았다. 5년 전, '아레카야자'라고 불리는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실내 공기 정화식물을 키운 적이 있다. 가습기 역할도 하고 전자파도 차단해주는 식물이었는데, 잎이 너무 많아 관리하기 쉽지 않았었다. 잎에 먼지가 쌓여서 일일이 닦기는 번거롭고 해서 테라스에 며칠간 놓았었지만, 차가운 온도 때문에 죽고 말았었다. 식물을 집에 들이지 않기로 한건 이때부터였다. 식물 하나 없는 우리집에 놀러 온 지인이 선물을 해준다고 해도 항상 거절을 했다. 식물을 기르지 않는 게 독일인 정서에는 이상한 건지, 식물을 왜 사지 않냐는 .. 2020.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