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1 05. 아날로그 몰스킨 다이어리? 디지털 아이패드 굿노트? #디지털 북 E-Book에 익숙해지다. 2015년, 아이패드 미니를 쓰면서 E-book을 처음 접했다. 여행 갈 때나 독서를 위해 혼자 카페에 갈 때, 여러 권의 책을 들고 나서지 않아서 편리했다. 하지만, 여러 책을 동시에 읽을 수 있어서였을까 끝까지 읽은 책은 드믈었다. 보다가 재미없으면 다른 책을 보기 일쑤였으니까. 그러던 내가 독일에 살게 되면서 E-Book의 의존도가 크게 높아졌다. 원하는 한국 서적을 바로바로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이북 밖에 없었으니까. 심지어 졸업한 대학교의 도서관에서 이북 서비스를 이용 할수 있게 되면서부터는 독서량이 2배가량 늘어났었다. 그래서일까, 지난 5년간 구매한 종이책이 몇 권없다. 4-5권 정도?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무거운 책을 독일로 가져오지 않아도 돼서 간편.. 2021.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