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AUSTRIA.
세계 평화지수 3위, 삶의 질 지수 1위를 차지한 오스트리아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고, 현지인들의 영어구사력이 높아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한 나라이다.
공식 명칭은 오스트리아 공화국 (독일어: Republik Österreich 레푸블리크 외스터라이히)이며 줄여서 오스트리아(Austria/Österreich/외스터라이히)라고 칭해지고 있다. 공식언어는 독일어를 사용하며, 수도는 비엔나(Viena)이다. 독일어로는 빈(Wien)이라고 불린다.
중앙유럽 알프스 산맥이 있는 내륙국으로 우수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겨울에는 주변국가의 유럽인들이 오스트리아 알프스로 스키 여행을 많이 한다.
오스트리아 통화. EURO.
오스트리아는 1999년에 유로를 도입했으며, 3년의 과도기를 거쳐 2002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식통화로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7개 종류의 지폐와 8개 동전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로는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EU가입국 23개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동전 단위는 센트로 불리우며, 지폐는 유로로 칭하고 있다. 1유로와 2유로는 자잘한 금액은 아니지만, 동전을 사용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발행된 1자리수 가치의 동전(1,2,5센트)은 오스트리아를 상장하는 꽃이 그려져 있으며, 독일어로 금액이 표기되어 있다. 2자리수 가치의 동전(10,20,50센트)에는 수도 비엔나의 명소가 그려져있다. 1유로에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음악가인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초상화가, 2 유로에는 오스트리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르타 폰 주트너(Bertha von Suttner)의 초상화가 그려져있다.
▶ 주화 : €0.01 · €0.02 · €0.05 · €0.10 · €0.20 · €0.50 · €1 · €2
▶ 지폐 : €5 · €10 · €20 · €50 · €100 · €200 · €500
▶ 오스트리아에서 발행한 주화에는 오스트리아 국기가 세겨져있다.
(1유로 = 1,314.29원, 2019년 10월 7일자 환율)
일반적인 오스트리아 팁 문화.
오스트리아에서는 식당과 택시 운전사에게 팁을 주는 것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 낮은 금액의 팁을 지불한다. 이는 보통 레스토랑이나 호텔의 청구서에 이미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고, 서비스 직에 종사하는 직원들 모두 적절한 급여를 받기 때문이다.
팁은 오스트리아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로로 직접 직원에게 지불한다.
상황별 적당한 팁 금액.
[레스토랑]
청구서에 봉사료 12.5%가 포함되어 있긴하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청구금액의 5%를 팁으로 남기는게 보통이다.
가장 흔하게 팁을 지불하는 방법은 지폐단위로 반올림해서 계산하여 잔돈을 팁으로 남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청구서의 금액이 18유로 70 센트라면, 20유로를 내고 '당케/Danke'라고 말하면 된다. 더 큰 단위의 지폐로 계산할 땐, 지폐를 건내면서 20유로(Twenty Euro, Zweinzig Euro/쯔반찍 유로)라고 말하면 된다.
[에스테틱/미용실]
필수는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요금의 5%를 팁으로 남긴다. 청구서에 이미 서비스요금(Service Charge)가 포함되어있다면, 추가로 남길 필요는 없다.
[호텔]
청구서에 서비스비용이 이미 청구되어 있기에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만족스런 서비스의 감사의 표시로 팁을 남기고 싶다면, 상황에 맞게 1-2Euro를 지불해도 무방하다.
[카페/바]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영수증에 봉사료가 이미 청구되어 있다. 보통은 테이블의 인원이 다수이거나, 한 테이블에서 장시간 자리에서 머무른 경우, 소정의 팁을 남긴다. 센트부분을 올림하여 유로 단위로 결제하거나, 결제금액의 5%를 제공하면 된다.
[여행 가이드]
만족스러운 투어를 했다면, 1-2유로의 팁을 주는 것이 보통이다.
[택시]
택시요금의 10%를 팁으로 줘야한다. 혹은 센트부분을 올림하거나, 지폐 단위로 지불하기도 한다.
▶작성자: 독일사는 Kimmmi 키미◀
Photo by Julius Silveron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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