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는 365일 전 세계 관광객으로 가득찬 도시입니다. 도시의 랜드마크인 에펠탑부터 모나리자 그림이 있는 루브르 박물관, 고딕양식의 노트르담 대성당, 국가 기념물인 개선문, 쇼핑거리인 샹젤리제 거리, 루이 14세의 금빛 궁전과 전원이 베르사유 궁전까지 볼 것이 무궁무진합니다.
프랑스의 통화인 유로와 프랑스 팁문화를 알아보아요.
프랑스 통화.
프랑스는 1999년도에 유로(Euro/€)를 도입하여 2002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유럽의 23개국이 유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7개 종류의 지폐와 8개의 동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유로와 2유로를 제외한 모든 동전은 센트로 불린다. 각 나라별 다른 디자인의 주화를 발행하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발행된 동전에는 프랑스 약칭인 "RF"가 적혀있다.
* PF : République Française- 프랑스 공화국
▶ 주화 : €0.01 · €0.02 · €0.05 · €0.10 · €0.20 · €0.50 · €1 · €2
▶ 지폐 : €5 · €10 · €20 · €50 · €100 · €200 · €500
*현재 2019년 10월 6일 기준, 1유로 금액은 1,314.90원이다.
프랑스 팁 문화.
프랑스는 팁을 의무적으로 줄 필요는 없다. 상황에 맞게 팁을 지불하기도 하며, 무례한 행동이라고 여겨지지 않는다. 적당한 팁의 금액이 정해져있지 않고, 서비스 만족도에 맞게 현금으로 팁을 제공하면 된다.
상황별 팁 금액.
[호텔]
프랑스의 호텔에서는 팁을 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호텔 벨보이에게는 가방의 크기에 따라 가방 당 1유로 - 2유로의 팁이 적당하다. 하우스키핑(룸 청소)서비스에는 객실의 청결도에 따라 하루에 1유로에서 2유로를 지불할 수 있다. 의무는 아니지만, 감사의 표시로 지불하기도 한다.
[공항 셔틀 드라이버]
팁은 지불하지 않지만, 수화물 수에 따라 1-2유로를 지불한다.
[미용실/에스테틱]
팁을 건내주는 것이 일반적이며, 서비스 비용에 10%가 적당하다.
[택시]
일반적으로 팁을 지불하지 않지만, 수화물 이동을 도와주거나 신속하고 빠른 이동을 제공한 경우 최종금액의 5% 혹은 반올림한 금액을 지불하기도 한다. 우버 택시는 팁을 포함한 금액으로 카드 결제가 되기때문에 현금으로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
[카페]
서버에게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청구 금액에 서비스비용이 포함되있다.
[레스토랑]
카페와 동일하게 청구서에 서비스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팁 제공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담당 웨이터/웨이트리스에게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금액을 전달하는데, 상황에 맞게 동전없이 반올림한 금액을 지불한다. 최종금액의 5~10%정도가 적당하다. 고급 식당이 아닌 곳에서는 20유로당 1-2유로를 지불하기도 한다.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코트/자켓을 받아 걸어주는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1유로를 건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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