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여행지 팁 문화 및 여행 꿀팁

👛 태국 팁 문화, 미리 알면 여행이 편해진다.

by kimiling 2019. 11. 5.

#태국 여행
[ 팁 문화 ]


 

태국은 따뜻한 기후와 저렴한 물가, 그리고
아름다운 섬이 많은 덕분에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나라입니다.

 

한 번 방문해 본 해외 여행객은
이색적인 태국만의 문화에 매료되어
기회가 되면 자주 찾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태국은 대부분의 아시아 문화들과 비슷하게
팁 문화가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태국의 서비스 직종자는 급여가
낮은 편이므로 작은 팁이라도 건내면,
다음 번에 더 친절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팁은 현금으로 서비스를 받은 직원에게
직접 건내주어야합니다.

 

그럼 태국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대한
팁을 건낸다면 어느 정도의 금액이 적당할까요?


 

 호텔 

가방을 옮겨주는 포터 서비스를 
받았을 경우, 적당한 팁의 금액으로는
20바트에서 50바트(약 770원 - 1930원)입니다.
짐의 개수에 따라 적당한 팁을 건내면 됩니다.

의무적으로 건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사함의 표시로 건내면,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객실 담당직원에게도 청소 상태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함을 표시하길 원한다면
20-50바트 정도 금액을 팁으로 지불하는게 좋습니다.

4성급 이상의 호텔에는 보통 객실에 팁을
넣을 수 있는 봉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팁을 넣은 봉투는 배게 밑에 놓으면 됩니다.

3성급 이하의 호텔에서는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호텔 규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태국의 호텔 직원(벨보이와 객실 청소 담당 )은
최저 시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음식점

스트릿푸드나 작은 음식점에서는
팁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보통은 계산서에 서비스비용을
청구합니다. 혹, 서비스 비용이 적혀있지
않을 경우에는 음식값의
10%정도를 팁으로 담당 서버에게 직접
건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투어가이드

투어가이드에게는 팁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팁의 금액은
반나절 투어에는 150바트,
종일 투어에는 300 바트 입니다.

 

택시기사

태국의 택시기사는 팁을 받지 않습니다.
택시 요금은 보통 미터기로 측정되며,
편의상 거스름 돈을 따로 받지 않기도 합니다.


태국으로 여행가시는 분들
혹은 여행 중이신 분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 

팁은 감사함을 표시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팁이 없는 국가에서는 미소와 말로
감사를 먼저 전하는게 어떨까요?


▶작성자 : 독일사는 Kimmmi 키미◀
사진출처 : Pixabay로부터 입수된Sasin Tipchai님의 이미지 입니다.

글 변경을 비 허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2019 kimmmi. all rights reserv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