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4, <아무튼 한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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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달>을 관심있게 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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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용 요약. (건강한 바디디자인,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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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감.

 

지난 4주동안 KBS2 해피투게더4의 프로젝트인 <아무튼, 한달> 방송을 관심있게 시청했다. 방송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인 건강과 영어공부를 꾸준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아무튼, 한달>을 관심있게 본 이유.

2014년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키워드는 바로 지속가능함을 뜻하는 Sustainable 혹은 Sustainability이다. 

이 단어는 처음 다녔던 회사에서 처음 접했었다. 환경에 민감한 유럽 기업이라 그런지, 본사에서 보내주는 장표를 볼 때면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가 자주 눈에 들어왔었다. 유럽에 사는 직원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쳤을 것 같지만, 나에게는 새로운 용어로만 다가왔었다.

퇴사 후에 유럽으로 거주지 옮겨 생활하면서 '지속 가능성'이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게되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개인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말이다.  

이처럼 환경에만 적용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던 '지속가능성'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된게 바로 <아무튼, 한달>프로젝트였다. 이 방송의 키워드는 '지속 가능함'이었을까, 방송을 보면 '지속적으로'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방송을 보면서 나 자신을 위한 Sustainability 역시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여 매주 챙겨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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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내용 요약.

방송에서 보여 준 자신을 위한 꾸준함은 뭐였을까? 바로 생활습관 개선이다. 몸과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 내면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공부 습관 두가지 였다. 

 

🥗 아무튼 한달. 건강한 바디 디자인 

▪️ 회차 :  <해피투게더 4> 70회 - 71회 
▪️ 방송 일자 : 2020년 2월 13일, 2월 20일 방송
▪️ 참가 연예인 :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있는 식습관 유형을 제시하고, 평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방송에서 언급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트륨 과다 섭취 : 💬식사 후 양치질
✔️ 탄수화물 중독 : 💬어린이 식판 식사 💬티스푼 식사
✔️ 자극적인 식단 :💬 1일 1 샐러드
✔️ 빠른 식사 : 💬 2030 식사법(20분 이상 식사, 30번씩 씹기)
✔️ 잦은 음주 : 💬 술 한잔 물 한잔 💬주 3회 이하 술자리

➕ 운동

 

한 달 후, 실험에 참여한 연예인들의 인바디 건강 상태를 보여주었다. 다들 건강한 몸의 상태로 가기 위해 체지방이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라가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무튼 한달. 공부 (토익공부)

▪️ 회차 : <해피투게더 4> 72회 - 73회
▪️ 방송일자 : 2020년 2월 27일, 3월 5일 방송
▪️ 참가 연예인 : 유재석, 허정민, 홍진경, 조세호

 

한국인의 영어 숙제인 토익점수 올리기를 과제로 공부 습관을 기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토끼팀 거북이팀으로 나뉘어, 꾸준히 공부하는 것과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것 그리고 두 그룹의 결과를 보여준다.

총 공부시간은 동일하며, 거북이팀은 하루에 1시간씩 30일 공부를, 토끼팀은 3일동안 10시간 씩 공부한 후에 토익테스트를 본다.

한달 후 결과는 4명의 참가자 모두 영어 성적이 올랐다. 점수 상승 폭은 벼락치기 공부를 한 토끼팀 2명이 높았지만, 거북이팀 2명은 1달간 공부 습관을 만든 것에 성취감과 자존감까지 더불어 상승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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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소감. 👍🏻

 

해피투게더의 일시적이지만 새로운 변화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시청자를이 하락했다고는 뉴스를 읽고 아쉽기는 했다. 단순한 1회성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보다, 소소한 재미와 개인적으로 실천 및 변화를 제안하는 측면에서 매우 건강한 프로로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현재 한국 사회는 빨리빨리 문화와 소비 문화에 익숙해, 다이어트든 공부든 인스턴트 식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이어트 측면을 봤을 때, 한국사회는 실제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살을 빼려고 한다든지, 과체중이 아님에도 다이어트를 한다든지, 또는 다이어트 약품과 식품을 이용해서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보편적으로 자리잡아있다. (유럽 사회는 좋은 식재료의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문화가 더 보편적이다.)

방송에서는 건강과 관련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이라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Extra 돈을 지출"해서 하는 그 동안 제시됐던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공부 측면에서 한국 사회는 실제 실력이 아닌 "점수 획득"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눈치챘을수도 있는데, 방송에서 잘 보면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었다. 특히나 토끼팀의 경우는, 문제를 푸는 요령을 중점적으로 알려주는 듯했다.

공부가 주제인데 점수획득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듯하여 안타까웠다. 토익이라는 시험 방식과 우리가 그런 문화 속에서 살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점은 이해한다. 그래도....

 

방송 중에 기회가 되면 건강한 내용으로 비슷한 프로젝트를 또 진행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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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달 동안 습관 바꾸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기록! 

해피투게더 4, <아무튼 한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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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직접 방송을 본 후 작성했습니다. 주관적인 감상의견이 담겨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참고해주세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작성자: 독일사는 Kimmmi 키미◀
사진출처 : 해피투게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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