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샵 추천템 8
#더바디샵 #The bodyshop
#비건화장품 #vegan
<더 바디샵 -The Body Shop>은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애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동물실험을 반대하기도 하고, 공정무역으로 원료를 마련하는 착한 기업이니까. 실제로 제품들도 사용 후에 효과도 좋아서 애정하지 않을수 없는 브랜드이다. 더 바디샵 모델이 '공유'였던 것도 어쩌면 한 몫 함.
이 포스트에서는 그 동안 사용해 본 <더 바디샵-The Bodyshop> 제품 중 재구매 2회이상 한 제품 9가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순서
01. 헤어제품
02. 바디제품
03. 페이스 제품
👩🏻🎨 01. 헤어 제품
더 바디샵 추천 1.
진저 스캘프 케어 샴푸
Ginger Anti-Dandruff Shampoo
생강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고 튼튼한 두피를 유지시켜주는 샴푸. 두피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리뷰
독일에 와서 물 때문에 두피가 가려운 현상이 있었는데, 더 바디샵의 진저 스캘프 케어 샴푸를 쓰고 많이 좋아졌다. 이 제품을 추천해줬던 지인은 이 제품을 사용한 후에 머리숱도 풍성해졌다고 한다.
더 바디샵 추천 2.
바나나 투를리 너리싱 컨디셔너
Banana Truly Nourishing Conditioner
에콰도르산 바나나 퓨레와 꿀 성분이 함유된 헤어컨디셔너. 바나나와 꿀은 천연 헤어팩으로 이용될 정도로 두피와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직접 만들기는 번거롭고, 바디샵 제품으로 비슷한 효과를 누릴수 있다.
리뷰
더 바디샵의 바나나 컨디셔너 제품은 달달하고 풍부한 향이 매우 좋았다. 잔향도 오래가는 편이고, 사용 후 머리카락도 한층 더 부들부들하고 윤기가 있는 느낌이 있다.
👩🏻🎨 02. 바디 제품
더 바디샵 추천 3.
모링가 샤워젤
Moringa Shower Gel
모링가 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는 샤워젤. 무거운 향이 아니라서 상쾌한 느낌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리뷰
더 바디샵 제품 중에 향에 있어서는 모링가 라인이 가장 좋은 것같다. 모링가 샤워젤을 사용하면, 은은한 잔향때문에 바디미스트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되서 편했다. 보습 역시도 괜찮은 편.
더 바디샵 추천 4.
와일드 아르간 오일 바디버터
Vitamin E Body Butter
모로코 산 아르간 오일이 사용된 바디버터. 풍부한 영양 덕분에 극건성 피부에 적절한 제품이다. 48시간 동안 보습이 유지된다.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향.
리뷰
더 바디샵의 진짜 베스트 제품은 바디버터라인이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종종 썼었는데, 향과 보습감이 가장 좋았던 건 와일드 아르간 오일 바디버터제품이다.
더 바디샵 추천 5.
시어 비누
Shea Butter Soap
시어버터, 참깨오일, 해바라기씨 오일등이 함유된 바디 비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가나산 시어버터(공정거래)가 사용됐다. 세안, 바디, 핸드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비누.
리뷰
손을 자주 씻다보니 손이 너무 건조해져서 대안책으로 구매했던 제품이었다. 더 바디샵의 시어버터 비누를 사용한 이후로 핸드크림을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 자주 손을 씻어도 건조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 03. 페이스 제품
더 바디샵 추천 6.
드롭스 오브 유스컨센트레이트
Drops of Youth Concentrate Serum
알프스의 에델바이스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고농축 세럼. 노화를 늦추고, 피부 안색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리뷰
더 바디샵의 이 앰플의 허브 냄새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향이다. 하지만, 적응되면 괜찮은 편. 사용 후 다음 날 안색이 밝아지는 마법을 느낄 수 있다. 같은 라인의 슬리핑 팩도 사용해봤는데 좋았다. 흡수력을 고려하면 세럼이 훨씬 사용하기 편리하다.
더 바디샵 추천 7.
알로에 베라 수딩 데이크림
Aloe Vera Soothing Day Cream
멕시코산 알로에 베라(공정거래) 추출물로 만들어진 아침용 수분보습크림. 알코올, 색소, 향료 및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리뷰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거 같지만, 유럽에서는 항상 상위권 순위에 있는 바디샵의 페이스 크림이다. 독일에선 괜찮은 수분크림을 찾기가 어려워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만족도가 꽤 높았었다. 가볍고 자극이 전혀 없다. 아침용이긴하지만, 저녁에도 사용해도 되는 제품.
더 바디샵 추천 8.
티트리 오일
Tea tree oil
케냐산 티트리 잎에서 추출한 오일. 20ml 오일에 15,000개의 잎이 사용된다고 한다. 향균작용이 뛰어난 고농축 오일.
리뷰
고등학교 때부터 피부가 뒤집어졌을 때마다 애용하는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난리났을 땐, 화장솜에 스킨과 오일 몇방울을 떨어트린 후 사용한다. 뾰루지 한 두개일 때는 면봉에 묻혀서 콕콕 찍어발라 줌. 작지면 생각보다 오래쓰는 제품이다. 더 바디샵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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