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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라이프 #라이프스타일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이유는 단순함에서 오는 평온함때문이다. 심플함과 단순함을 느끼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집에 있는 물건의 수를 줄이는 것이다. 오랫동안 의미없이 쌓여있는 물건, 사용하지않는 물건을 하나씩 처분하다보면 정말 필요한 물건만 남게된다. 그리고 이 같은 과정에서 내가 선호하는 취향을 찾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집안에 안쓰는 물건을 정리는 어떻게 할까?
01. 작은 일부터 시작하기
하루 날 잡아 집 모든 곳을 대청소를 하기보다는 하루에 선반이나 서랍 하나씩 정리해보자. 정리하는 작업의 양을 본인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작게 나누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정리하고 싶은 의욕을 상실할지도 모른다.
한두 시간 안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곳부터 시작해라. 책상 서랍, 화장대 서랍, 부엌 서랍, 거실의 선반, 옷장의 양말칸 같은 공간을 결정한 다음 하루에 1군데씩 정리하면 된다.
02. 물건을 3단계로 분리하기
정리하기로 결정한 공간에 있는 물건을 완전히 비운다.각 물건은 1)쓸만한 것, 2) 버릴 것, 3)보류할 것 3가지로 분류한다.
쓸만한 것에는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나, 기능이 좋고,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만 모아둔다. 이 그룹에는 감성적인 요소도 포함되어야한다. 다시말해, 아끼는 물건이나 기쁜 마음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의미한다.
"지난 1년동안, 혹은 지난 6개월 동안 사용한 적이 있는가?"와 "이 물건이 없어지면 동일한 것으로 새로 구매할 것인가?" 두 질문을 던저 보는 것도 물건을 분류하는데 도움이 된다.
버릴 것으로 분류하는 물건에는 고장이 났거나, 기능이 떨어진 제품 혹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을 넣으면 된다. 동일한 제품이 여러 개가 있다면 제일 좋은 것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이 분류에 포함시키자. 이 중에 타인이 쓸 수 있는 물건들은 중고로 판매할 수도 있고, 기부를 할 수 도 있다.
마지막으로 분류가 애매한 것들을 보류할 물건으로 분리한다. 이 물건들을 담은 상자에 날짜를 적고 창고에 보관하면 된다. 6개월마다 상자 안에 있는 물건의 필요성을 검토하는 것을 추천한다. 6개월간 찾지 않은 물건이라면 과감히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03. 평평한 곳에 물건을 쌓아 놓지 않기
선반, 창문, 바닥, 책상 등과 같이 평평한 곳 위에 불필요한 물건들이 놓여지기 쉽다. 평면적인 공간을 줄이고 나머지 공간을 비움으로써 일상을 단순화하자.
누구나 알고 있듯 식탁은 밥을 먹을 때 사용하는 가구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위한 용도로 쓰기 위해 비워 두어야한다. 간단한 과일이나 물 정도는 놓을 수 있지만 그 외 책이나 잡동사니 등을 올려놓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오직 음식만을 위해 쓰는 공간으로 남겨 두어야 한다.
부엌의 조리대 역시도 같은 원리다. 음식을 하기 위한 공간이 듯 필요없는 물건이 없으면 좀 더 효율적으로 요리를 할 수 있다. 날마다 꼭 쓰는 물건만 올려놓고 그 외의 물건은 수납장에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자.
거실과 침실의 의자에는 입었던 옷을 걸어 놓기 쉽다. 한 번 걸쳐 놓기 시작하면 매일 입은 옷들이 계속 쌓이게 된다. 환복한 옷은 바로 옷걸이에 걸어두거나 빨래통에 넣으면 옷더미로 인해 의자가 사라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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