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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2 :: 옷을 정리하는 최고의 방법

by kimiling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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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에 입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작아진 옷을 그대로 모아 두곤 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타이트한 옷을 다시 입는 날이 오지 않는다. 차라리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들을 다 버리고, 현재 몸에 잘 맞는 내 취향의 옷을 구입하는 편이 좋다.

 

그럼 옷정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금 당장 옷장을 열어 옷을 3가지 그룹으로 분류해보자.


 

 01. 가장 아끼고 평소에 자주 입는 옷 

옷장에는 당장이라도 입고 나갈 수 있는 옷들로만 정리한다. 지난 2개월 간 자주 입었던 옷들만 선택해 옷걸이에 걸어 옷장 제일 왼쪽 공간에 넣는다. 옷장의 4분의 1을 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데일리로 입는 여름용 티셔츠나 겨울용 스웨터의 수가 많을 경우 서랍장에 따로 보관해도 좋다.

 

 

 02. 자리만 차지하는 옷 

1년간 입지 않았던 옷은 앞으로도 입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런 옷들이 옷장의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 그러므로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비싼 옷이거나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은 옷이라고 입지 않는 거라면 무용지물이다.

1년 동안 손도 대지 않았던 옷은 구입 가격이나 소재 등을 다 배제하고 과감히 제거한다. 옷장에서 뺀 옷은 상태에 따라 중고로 판매하거나, 재활용 센터에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03. 새로 구입할 옷 

옷장을 잘 정리했으면, 앞으로는 자주입는 스타일로만 옷을 구매하자. 정리된 옷장 속 아끼는 옷들을 살펴보면 본인의 스타일을 알 수 있다. 좋아하는 옷의 색상, 편하게 입는 옷의 스타일, 선호하는 소재 등이 파악 가능하다. 이 기준을 알고 현명한 소비를 하자.

가능하다면 다양하게 맞춰 입을 수 있는 무난한 옷을 고르는 게 좋다. 금방 질리거나 지나치게 튀는 스타일은 피하자. 단순하게 살기 위해서는 옷을 구매할 때 유행을 타지 않는 것으로 선택해야한다.

아울러, 추후 옷장에 옷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티셔츠, 바지, 치마, 재킷, 스웨터 등 종류별 정해진 개수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로 구매했을 경우, 더 이상 입지 않는 것 1가지를 옷장에서 꺼내 버리거나 기부를 하는 식의 '나만의 룰'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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