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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판매되는 냉장고는 대부분 양문형의 대형냉장고이다. 크기가 클수록 당연히 음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 그렇다보니 마트에서 당장먹지도 않을 음식을 사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일이 잦아진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냉장고 안에는 음식재료가 가득차있지만 먹을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다. 결국 마트에 가서 무언가를 또 사오거나 외식 혹은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냉장고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하다. 냉장고를 정리하는 법과 미니멀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보자.
01. 냉장고 정리 및 음식재료 목록 작성
냉장고와 냉동실에 있는 것을 모두 꺼내본다. 꺼내면서 오래됐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바로 버린다. 만든지 일주일이 넘은 밑반찬이나 뚜껑을 개봉한지 오래된 소스류가 폐기할 분류로 구분된다. (소스 종류 별 유통기한은 하단 참조)
보관할 음식재료의 목록을 작성하고, 각 종류별로 분류해서 정리한다. 이 때 모든 내용물이 한눈에 보이도록 놓아야한다. 반찬통에 이름표를 붙여놓으면 좀 더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케첩 : 개봉 후 냉장보관 6개월
· 마요네즈 : 개봉 후 냉장보관 2개월
· 머스터드 : 개봉 후 냉장보관 1년
· BBQ소스 : 개봉 후 냉장 보관 4개월
· 잼 : 개봉 후 냉장 보관 2개월
02. 냉장고 비우기 실천
냉장고를 미니멀하게 관리하기 전에 일단 기존에 있는 음식을 모두 먹어야한다. 작성한 음식재료 목록을 토대로 만들수 있는 요리를 적어본다. 냉장고가 널널해질 때까지 만든 식단표 위주로 식사를 한다. 이 기간에는 가능하면 장을 보러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요리할 때 자주 찾는 재료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재료를 의식적으로 파악한다. 추후 미니멀하게 관리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03. 냉장고를 미니멀하게 관리하기
일주일에 1번 장을 보러간다. 장을 보러 가기 전에 일주일 식단을 만들어 필요한 음식재료를 미리 적어놓자. 냉장고 비우기를 실천하면서 파악한 재료를 위주로 식단을 만드는 것이 좋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는 리스트에 적힌 재료만 구입한다. 할인의 유혹에 현혹되서는 안된다.
구입한 신선제품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가능한 일주일 내에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도록 하자. 냉동고에는 가능하면 일주일 내에 먹을 예정인 육류나 생선류만 넣도록한다. 신선할 때 먹는게 좋지만, 일주일에 1회 장을 보러가는 것을 실천한다면 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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