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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6 :: 조미료 사용량 및 종류 최소화하기

by kimiling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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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화학조미료 사용양은 세계 상위권이다. 대만과 한국이 1,2위를 다투고 있는데, 두 나라 모두 하루 사용양은 약 3g정도로 높은 편이다. 반면에 세계에서 화학조미료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민족은 이탈리아인들이다. 하루 사용양은 약 0.3g으로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연간으로는 약 114g을 사용하는데, 이는 유럽 전체 평균인 200g에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불필요한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건강을 위해 화학조미료 사용량을 줄이고, 집 공간을 위해 구매하는 조미료의 개수를 줄여보자.


 01.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기 

이탈리아 사람들은 자연주의를 추구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대부분의 식재료는 지역에서 재배된 로컬푸드를 이용하며, 모든 식재료는 어디서 어떻게 생산됐는지까지 빠삭하게 알고 있다. 음식을 만들 때에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조미료를 거의 첨가하지 않는다. 

 

 

 02. 천연조미료 1-2개만 사용하는 요리하기 

한국음식을 조리할 때에보면 정말 많은 조미료가 첨가된다. 레시피를 보다 보면 간장, 설탕, 매실액, 물엿, 식초, 소금, 고춧가루, 고추장 등등 합성이든 천연이든 종류에 관계없이 최소 4-5개의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들이 많다. 이 모든 조미료를 집에 상비하려면 정말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이 중에는 유통기한 내에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을 것이다.

 

깊은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위해 한 음식에 사용되는 조미료의 수를 의식적으로 줄여보자. 처음에는 설탕과 물엿을 빼고 요리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03. 화학조미료 없애고 더 이상 구매하지 않기 

궁극적으로는 집에 있는 모든 화학조미료를 없애고 앞으로는 구입하지 않는 것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화학조미료는 설탕, 소스, 양념장, 겨자, 다시다, 젓갈류, 미원, 물엿, 식초, 후추 등이다. 음식의 단맛, 짠맛, 신맛,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걸까 생각해보자.

 

마늘, 파, 양파, 부추, 고추, 사과, 토마토, 참기름, 멸치, 다시마, 꿀 등 실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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