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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생활필수품의 품목이 다르게 정의된다. 특히 나이, 성별, 취미, 직업, 기후, 문화, 가족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정해진다. 옷을 예를 들어보자. 정장을 입고 출근해야 하는 전문직 직원의 경우 슈트와 구두 그리고 깔끔한 가방이 사회 관습상 필수품으로 정해진다. 반면, 재택 근무자에게는 이러한 의류나 소품이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
눈이 자주 내리는 지역에 사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패딩점퍼 및 겨울부츠가 필수품이지만, 여름철 기후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물건이 전혀 필요 없다. 또한 학생 신분의 필수품과 사회 직장인의 필수품이 다르며, 여성과 남자 필수품도 전혀 다르게 선택된다.
미니멀라이프는 모든 물건을 버리는 게 아니고, 실생활에서 실물로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로 지내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물건이 뭔지 파악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01. 필수품 리스트 정하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물건의 리스트를 작성해본다. 한 번에 하면 너무 많을 수도 있으니 구역별로 나눠서 분류해보면 좋다. 욕실에서 꼭 필요한 물건, 부엌에서 꼭 필요한 물건, 거실에서 꼭 필요한 물건 등등으로 말이다. 다음으로는 '최적의 수준'으로 물건의 개수를 줄여본다. 비슷한 종류의 물건은 한 가지로 선택의 폭을 줄인다.
02. 다목적 용도의 물품을 선택하기
물건의 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다목적 용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과 색상의 신발은 어느 옷에든 잘 어울린다.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소유하지 않고도 여러 옷에 매치해서 신을 수가 있다. 다목적 세제는 싱크대, 욕조, 창문, 조리대, 바닥 등 각각의 용도에 맞게 구비되는 여러 종류의 세제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03.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기
요즘의 기술적 환경은 예전보다 미니멀한 라이프로 살기에 더 적합하다. 영화나 사진, 책, 게임 등을 모두 디지털로 변환되어 있기 때문이다.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물의 책을 사는 것 대신에 E-book을 이용해 본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도 마음의 식량을 풍요롭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디지털 형식으로 그냥 유지하면 앨범이나 사진액자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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