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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mi 라이프스타일/💬 취미&관심사

💬 <유미의 세포들> 순록의 소개팅이 너무 궁금해 쿠키를 굽다.

by kimiling 2020. 3. 11.

처음으로 쿠키를 구웠다. 오늘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464화 추억의 연상 효과 편>을 보고 나니, 뒤에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과연 소개팅이 잘 될지, 소개팅에는 누가 나올지, 순록이가 소개팅 상대를 마음에 들어할지 말이다. 

이번 회차에서 순록이가 우산을 보면서, 귤을 먹으면서 유미를 떠올리는 걸보아 무조건 100% 마음에 있다는 건데.... 과연 새로 등장할 인물에게 어떻게 반응할까!!!! 

더군다나 미리 쿠키를 구워서 소개팅까지 확인한 독자가 적은 글이 마음에 걸려서 더더군다나 다음주까지 기다릴 수 없었다.

<당신이 받고 있는 시그널> 시리즈에서 바비가 남편인지 아닌지가 궁금하긴 했었도, 2주간 참았었는데.... 신순록 대리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앞으로 유미와 어떻게 될지 궁금했는데도 쿠키 굽는 걸 참았고, 신순록과 함께 있을 때 바비를 마주치는 <나중에 꼭 돌려주세요> 시리즈에서도 수/금만 기다리며 다음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도저히 기다릴수가 없었다. 당장 보유하고 있던 NPay포인트를 사용하고, 네이버 웹툰 어플까지 다운로드하여서 내용을 확인했다. 일단 유미랑 잘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졌다. 앞으로 2주간은 봤던 내용을 재탕해야 하긴 하지만, 800원으로 궁금증을 해소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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