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뮌헨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인 월요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출발 전엔 크리스마스 명절 준비와 한국 및 휴가 일정을 정하느라 출국당일 날까지도 정신이 없었다. 블로그 관리는 물론 넷플릭스 볼 여유 조차 없었다.
한국에 도착한 후에도 여유시간이 당췌 생기지 않고 있다. 시차 때문에 오전 내내 자다가 오후 4시쯤되야 일어나서 필요한 업무를 보고 있다.
10년동안 알차게 쓴 여권 교체와 독일 관공소 제출 용 서류 준비에 정신이 없다. 2주라는 평소보다 짧은 일정으로 오니 더더욱 여유가 없는 기분이다.
한국 온 김에 가까운 친구 및 지인 모두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심적여유가 없다.
밀린 블로그 글은 독일로 돌아가서 업데이트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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