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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소도시로 이사 온 후, 능동적으로 변화한 소비 습관. 독일 남부의 소도시에서 거주한지 어느덧 5개월. 서울, 토론토, 베이징, 뮌헨과 같이 대도시에서만 살다가 처음으로 독일 국경에 근접한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중이다.처음엔 이 곳에서의 삶이 매우 지루했다. 예전엔 시간만 내면 집 근처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는 그렇지 못하기에 지루함을 견딜수가 없었다. 따끈따끈한 신작 영화를 보려면 차로 20분이상 운전해서 가야 하고, 스타벅스에 가려면 스위스로 가야 한다. 헬스장 역시도 자차로 10분 정도 운전해서 가야 한다. 하지만, 차가 없는 나는 이 모든 걸 원할 때 쉽게 이동할 수는 없는 상황이 가장 큰 문제였다. 인간은 변화에 적응에 하는 인류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상황에 점차 적응을 했다. 그리고 대도시에서 누렸던 것들을 여기서도.. 2019. 10. 12.
해외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식 메뉴, 집 요리 레시피. 👩🏻‍🍳 해외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식 메뉴, 집 요리 레시피. 어제는 짜장면을 만들어 먹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웃긴 일이긴 하다.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직접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을까 싶다. 한국에서 살 때 짜장면은 중국집에 전화해 배달해서 먹었던 음식이지, 직접 만들어본 적은 한 번도 없는 그런 음식이었다. 그리고 어제 짜장면 요리를 해본 결과, 의외로 해외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국에서 먹던 짜장면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 때 나름 해 먹어도 괜찮은 그런 맛이었다. 독일에서 살다보면 종종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르곤 한다. 그리고 그 음식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독일에서 구입할 수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2019. 10. 12.
다가오는 추운 유럽의 겨울에 대비하는 방법. (feat. 독일 집 난방 시설) 이 곳은 벌써 겨울이 시작됐다. 종종 따스한 날도 있긴 하지만, 비가 내리는 날이 더 많고 엄청나게 센 바람이 부는 날이 대부분이다. 10월인데 길거리의 사람들은 벌써 얇은 패딩과 코트를 입기 시작했다. 나 역시도 가을 자켓을 몇 번 입지도 않았는데 벌써 겨울 옷을 꺼냈다. 독일은 여름이 끝나는 순간 바로 겨울이 찾아온다는 비유가 적절한 것 같다. 중간에 가을이라고 불릴 수 있는 기간이 있긴하지만, 하늘이 흐리기라도 하면 체감온도는 초겨울 날씨 같다. 오늘 내가 사는 지역의 최고 온도는 14도, 최저온도는 5도이다. 10월 초인데, 한국의 최저 기온이 여기의 최고 기온과 비슷한 온도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독일의 한 겨울 날씨는 한국의 시베리아 한파에 비하면 비교적 덜 추운 편이다. 한국 12월, 1월.. 2019. 10. 10.
[Netflix] 신입사관 구해령 | Rookie Historian Goohaeryung 요즘 넷플릭스 독일 서버에 한국 드라마가 엄청 많이 업로드 되고 있다. 예전에 봤던 명작드라마서부터 최신작까지 넘쳐난다. 옛날 드라마 혹은 몇 몇의 드라마는 하루에 모든 에피소드가 되는 반면, 방송사와 넷플릭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TV방송과 동일하게 일주일에 1-2편씩 공개된다.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와 영화는 Netflix를 상징하는 빨강색 N마크가 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되어 있다.) 한국 드라마인 을 최근 넷플릭스로 시청했다. 한국 티비 시청과 동일하게 일주일에 2편씩 공개가 됐다. 다만, 한국 방송보다는 내용이 2주 정도 느렸다. 그래서 오늘에서야 마지막 편까지 다 볼 수 있있다. 장르 사극, 시대물, 로맨스, 코미디, 한국드라마 줄거리 19세기 초, 조선 한양. 조선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관을.. 2019. 10. 10.
[여행정보] 여자 혼자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 및 도시 (유럽) 혼자 유럽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여행 기간동안 불필요한 언쟁을 피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안전에 대해 걱정을 하기도 한다. 낯선 곳에서 혼자서 공항에서 도심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지, 도시의 이 곳 저 곳을 혼자 다녀도 괜찮을지 떠오르는 생각이 많다. 그래서 여행 계획 시에 최대한 안전한 목적지를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여자 혼자서 아무 걱정 없이 여행하기 좋은 유럽의 도시는 어디일까? 국가의 경제 수준, 삶의 질, 대중교통 옵션, 현지인들의 영어 구사 확률 등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손꼽아 봤다. 「혼자 여행하기 좋은 유럽도시 5」 오스트리아, 비엔나 Vienna, AUSTRIA ▶ 세계 평화 지수(Global .. 2019. 10. 10.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10 JACDEC기관에서는 매년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된 수치 분석하여 안전도 지수를 산출하고 하고 있다. 안전도 지수는 지난 30년간 사고 및 사건, 운영 환경 및 인프라, 보유 항공기의 기령을 고려하여 계산되었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수익, 승객 수, 운행 거리 등을 비교하여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 JACDEC : 독일 소재 항공 사고 조사국 (The German Jet Airliner Crash Data Evaluation Centre) 2019년 발표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10은 다음과 같다. 순위 항공사 항공코드 나라 점수 1 핀에어 Finnair FIN 핀란드 93.91 2 스쿠트 타이거 에어 Scoot Tigerair TGW 싱가포르 93.60 3 노르웨이 에어.. 2019. 10. 8.
👛 오스트리아 팁 문화, 읽고나면 여행이 편해진다. 오스트리아. AUSTRIA. 세계 평화지수 3위, 삶의 질 지수 1위를 차지한 오스트리아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고, 현지인들의 영어구사력이 높아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한 나라이다. 공식 명칭은 오스트리아 공화국 (독일어: Republik Österreich 레푸블리크 외스터라이히)이며 줄여서 오스트리아(Austria/Österreich/외스터라이히)라고 칭해지고 있다. 공식언어는 독일어를 사용하며, 수도는 비엔나(Viena)이다. 독일어로는 빈(Wien)이라고 불린다. 중앙유럽 알프스 산맥이 있는 내륙국으로 우수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겨울에는 주변국가의 유럽인들이 오스트리아 알프스로 스키 여행을 많이 한다. 오스트리아 통화. EURO. 오스트리아는 1999년에 유로를 도입했으며, 3년의 과도기를 거쳐.. 2019. 10. 7.
👛 헝가리 부다페스트 팁문화, 얼마를 줘야하나요? 헝가리. 헝가리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나라이다. 냉전체제 때의 잔재로 동유럽이라고 불리우고 있고, 한국의 패키지 여행사에서도 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로 묶어서 동유럽 3국이라고 칭한다. 실제로는 3국 모두 위치상 중앙유럽 속한다. (여행사에서 오스트리아를 왜 동유럽이라고 칭하는지는 의문이다.) 2004년에 헝가리는 유럽연합 EU에 가입했으며, 쉥겐조약국으로 주변 유럽 국가들에서 통행이 자유롭다.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로는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피부에 좋은 온천수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헝가리 통화. 유럽연합 EU가입국이지만, 유로를 쓰지 않는다. 헝가리는 '포린트'(헝가리어: forint/HUF/Ft)라고 칭하는 헝가리 통화를 사용한다. 6개의 동전과 6종류의 지폐로 구성되어.. 2019. 10. 7.
[여행정보] 프랑스 내 인기 관광도시 Top 5. 프랑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봐야하는 포스트이다. 프랑스에는 낭만의 도시도 잘 알려져있는 '파리' 말고도 인기있는 관광 도시가 넘쳐난다. 매력적인 도시들 중에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도시 5개를 뽑아 공유한다. Top 1. [Paris 파리] Photo by Augustin de Montesquiou on Unsplash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할 거리도 볼 거리도 넘쳐나는 도시이다. 센느강 너머로 보이는 에펠탑, 시데 섬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 예술가들이 모여있는 몽마르트, 프랑스 식 정원인 튀를리 정원 등 어는 곳을 가도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역사적 유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이끌고 있는 패션, 현대 미술과 음악,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풍미가 가득한 음식 등프랑스 문화를 맘껏 즐길 .. 2019. 10. 6.
👛 프랑스 팁 문화, 알고나면 여행이 편해진다. 프랑스 파리는 365일 전 세계 관광객으로 가득찬 도시입니다. 도시의 랜드마크인 에펠탑부터 모나리자 그림이 있는 루브르 박물관, 고딕양식의 노트르담 대성당, 국가 기념물인 개선문, 쇼핑거리인 샹젤리제 거리, 루이 14세의 금빛 궁전과 전원이 베르사유 궁전까지 볼 것이 무궁무진합니다. 프랑스의 통화인 유로와 프랑스 팁문화를 알아보아요. 프랑스 통화. 프랑스는 1999년도에 유로(Euro/€)를 도입하여 2002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유럽의 23개국이 유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7개 종류의 지폐와 8개의 동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유로와 2유로를 제외한 모든 동전은 센트로 불린다. 각 나라별 다른 디자인의 주화를 발행하고 있는데, 프랑스에서 발행된 동전에는 프랑스 약칭인 "RF"가 .. 2019. 10. 6.
독일에 이사 온 후 더 이상 YouTube를 시청하지 않는다. 한국 지인들에게 "여가시간이나 출퇴근 자투리 시간에 주로 뭐하나요?"라고 물어보면, 10명 중 8명은 유튜브(YouTube) 시청을 언급한다. 많은 사람에게 일상으로 자리 잡은 유튜브는 새로운 지식과 다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특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 역시도 2016년-2017년에는 자주 보곤 했다. 영어와 독일어 콘탠츠를 시청하며 외국어 공부도 하고, 여행을 떠나기 전 목적지 정보도 얻고, 그 외 생활의 지혜 노하우도 찾아보곤 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유튜브 크레이터가 시장에 넘쳐나기 시작했고, 콘탠츠의 종류 역시도 매우 다양해졌다. 한국 콘탠츠가 풍부해지기 시작한 초반에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찾아서 보다 보니 접속 시간이 현저하게 증가했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대부분의 .. 2019. 10. 6.
전 세계에서 스타벅스(Starbucks) 매장이 가장 많은 나라는? 스위스 물가와 관련된 포스트에서 #스타벅스 #Starbucks 가격을 언급한 적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그 가격 말이다. 이 포스트는 나름 조회수가 높은 포스트였는데, 유입 검색어 중에 재미있는 문장이 여러 개 보였다. 바로 스타벅스가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 알고 싶어서 방문하게 된 유입이었다. 이 전에 작성한 글에는 아쉽게도 원하는 답을 못 찾았을 것 같아, 오늘 좀 더 적어보려고 한다. 스타벅스는 어느나라 브랜드인가? 스타벅스(Starbucks)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으로 미국 브랜드이다. 1971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처음 문을 열었다.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소매점이었으나, 1987년 하워드 슐츠가 인수한 이후로 커피 전문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90.. 2019. 10. 4.
[여행정보]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마일리지 적립/아시아나 다이아몬드) 비행기 탑승을 많이하는 상용고객이라면 한번쯤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을 소지하고 싶어한다. 전용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수화물 우선 처리, 전 세계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공항 라운지 이용 등 편리하고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사 중에 루프트한자처럼 골드멤버쉽을 얻기까지 자격 조건이 까다로운 항공사가 있는 반면, 아시아나항공처럼 상대적으로 좀 더 쉽게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항공사들이 있다. [에게항공] 마일즈 + 보너스 [Aegean Airlines] Miles + Bonus ▶ 자격조건 : 에게항공(Aegean Airlines) 혹은 올림픽에어(Olympic Air) 6회탑승 + 36,000마일 에게 항공은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을 허브공항.. 2019. 10. 4.
독일에서 세탁기 사용하기. (feat. 자취생 세탁 방법, 독일 세제 추천) 부모님 댁에서 독립해 처음 혼자살게 되었을 때를 회상해본다. 세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세탁기는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전혀 몰랐을 때 말이다. 세탁물을 넣고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되는 줄 알았었다. 막상 사용하려고 하니, 선택해야하는 게 많아 너무 놀랐다. 심지어 세탁 전에 세탁물을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한지도 몰랐다. 네이버와 다음, 구글을 찾아가며 세탁법을 배우고, 독일어 사전을 검색해가며 독일 세탁기의 사용법을 배우던 그때가 생각난다. 이 글을 찾아보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음하여 적어보기로 한다. 「세탁 전 준비사항」 세탁물 분리하기. 세탁하기 전에 빨래감을 미리 구분해야한다. 나는 주로 4가지 기준으로 세탁물을 분리한다. [색상] 가장 기본적인 분류로 어두운 색과 밝은 색으로 구분한다. 밝은 색 .. 2019. 10. 4.
✈️루프트한자 항공 - 무료 수화물 및 체크인 안내 루프트한자 항공Lufthansa루프트한자는 독일의 국적 항공사이다. 전 세계 81개국 193개의 도시를 운행하고 있다. (2019년 9월 기준) 유럽 내에서는 에어프랑스-KLM 이어 2번째로 큰 항공사로 알려져있으며, 운송 수로 전 세계 6위에 자리잡고 있다.  독일어로 루프트(Luft)는 영어 에어(Air)와 같은 의미로, 공기, 항공을 뜻하며, 한자(hansa)는 옛 독일 북부지역의 도시연합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프랑크푸르트 암마 인 국제 공항과 뮌헨 국제공항 2개를 허브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구성원 중 하나로서 다른 회원 항공사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노선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루프트한자 그룹사 본사는 독일 노르트라이베스트 팔렌주 쾰른에 위치해 있다.  「.. 2019. 10. 2.
👛 스위스 팁 문화 그리고 살인적인 스위스 물가. Tipping in Switzerland 물가 높은 스위스. 밥값도 비싼데 팁까지 추가로 지불해야 하나 고민이 많다.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이 국가에서는 어느 나라 문화를 따르고 있는지도 감이 오지 않는다. 여행 전에 알아야 할 간단한 스위스 문화와 팁 문화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일반적인 팁문화」 다행히 스위스에서는 팁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70년대 초 스위스 연방에서는 서비스 요금 청구 영수증에 포함하는 것으로 바뀐 이후부터 팁 문화가 폐지됐다. 또한, 스위스는 최저 임금과 1인당 소득이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팁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스위스 통화 및 팁 방법」 스위스는 유럽연합(EU)에 속한 국가가 아니라서 유로를 사용하지.. 2019. 10. 2.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많은 한국과 독일 여권의 파워. 나는 동갑인 남자친구와 국제연애 중이다. 남자친구의 국적은 독일이며, 우리는 제3국에서 처음 만났다. 7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건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어서이다. 처음 만났던 20대 중반, 우리는 여행에 한창 미쳐있었다. 여러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보는 것에도 관심이 많았고, 새로운 도시에 방문하는 것도 좋아했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새로운 도시에서 만나 여행을 함께 했다. 운이 좋게도 내가 다녔던 회사는 연간 꽤 많은 휴가를 지급했기에, 적어도 분기에 한번씩은 긴 시간을 낼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나라를 여행하며, 관계를 지속해올 수 있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본국으로 귀국하고, 나 또한 독일에 살게되면서도 우리는 지속적으.. 2019. 10. 1.
[여행정보] 방콕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태국 음식. 1. 솜땀 Som Tam 익지 않은 파파야로 만든 태국식 샐러드. 그린 파파야를 채 썰은 뒤, 피쉬소스, 고추가루, 라임 등을 버무려 무쳐낸 무침요리이다. 시고, 맵고 달달한 맛과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현지인 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Bild von Wow Phochiangrak auf Pixabay 2. 그린커리 Green Curry 초록색의 커리페이스트를 이용해 만든 커리이다. 코코넛밀크가 재료로 들어가 달달한 맛이 난다. 레스토랑에서는 소고기나 닭고기가 들어간 그린커리가 많다. 주로 재스민쌀로 만든 쌀밥과 함께 먹는다. 태국어로는 달콤한 초록색 커리라는 뜻인, 깽 키여우 완(แกงเขียวหวาน)이라고 불린다. Bild von fallonrw auf Pixabay 3.. 2019. 9. 25.